10대 여학생들 성매매 강요한 일당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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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2명을 꼬드겨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집을 나온 10대 여학생 2명에게 숙식을 제공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전국 각지를 데리고 다니며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일당 5명을 붙잡아 지난 9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10~20대 남성 4명과 10대 여성 1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당은 한 30대 남성에게 약 100만 원을 받고 피해자 1명을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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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2명을 꼬드겨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집을 나온 10대 여학생 2명에게 숙식을 제공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전국 각지를 데리고 다니며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일당 5명을 붙잡아 지난 9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10~20대 남성 4명과 10대 여성 1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당은 한 30대 남성에게 약 100만 원을 받고 피해자 1명을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당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3명을 구속했으며, 인신매매를 한 30대 남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준희 기자 (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6664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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