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4명 추가 확진..타 지역 유입·직장 내 전파(종합2보)

임선우 2021. 7. 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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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40대의 가족(30대) 1명도 접촉자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세종시 확진자의 50대 직장동료와 그의 80대 가족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음성에선 경기도 구리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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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3442명..사망자는 71명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청주시 10명, 음성군 2명, 증평군 1명, 진천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제주도 n차 감염자인 직장동료와 접촉한 20대가 확진됐다.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두통,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한 20대와 40대도 감염됐다. 40대의 가족(30대) 1명도 접촉자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세종시 확진자의 50대 직장동료와 그의 80대 가족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전날 우크라이나에서 온 20대 내국인은 입국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흥덕구 40대는 전날 유증상 확진된 가족에 이어 연쇄 감염됐다. 흥덕구 50대는 기침, 가래 증상을 보인 끝에 확진됐다.

서울 확진자 가족을 접촉한 서원구 40대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음성에선 경기도 구리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13일 감염된 30대의 직장동료인 30대 외국인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에서는 지난 14일 확진된 50대와 접촉한 20대 외국인이 감염됐다. 진천 30대 외국인은 유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4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60만명 중 53만5768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2532건, 중증사례 신고는 47건이다. 사망자는 31명이며, 8명은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2454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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