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다녀온 전북, 코로나 확진자 발생..코칭스태프 1인 양성

조용운 2021. 7. 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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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참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은 15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칭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K리그는 ACL 영향을 받은 대구와 전북 외에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등 4개 구단이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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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참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은 15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칭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ACL에 참가했던 선수단은 12일 입국해 실시한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14일 재검사를 통해 코칭스태프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전북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코칭스태프를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진행한다. 원정에 동행한 선수단 및 코치진, 임직원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앞서 전북처럼 우즈베키스탄에서 ACL 조별리그를 치른 대구FC도 선수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치료센터에 입소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서 격리 중이다.

이로써 K리그는 ACL 영향을 받은 대구와 전북 외에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등 4개 구단이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사진=전북현대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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