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박지영, 에버콜라겐 1R 공동선두..박민지 공동 24위

2021. 7. 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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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승연(SK네트웍스)과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이승연과 박지영은 1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 6539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1라운드서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승연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5~6번홀, 10~12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박지영은 1번홀, 6번홀, 9번홀, 11~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승연은 KLPGA를 통해 "아침 초반 조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초반에 플레이 하는 것이 경기력에 도움되겠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초반 조로 나간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했다.

박지영은 "차분하게 치려고 했더니 실수를 범하지 않았고 스코어가 잘 나왔다. 지난 대회부터 안전하게 플레이 하려고 했던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첫날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으니, 나머지 3일도 잘해서 톱5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안송이가 6언더파 66타로 3위, 전예성, 허다빈, 홍정민, 김우정, 현세린, 김세은, 곽보미, 정지민2, 배소현 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다. 올 시즌 6승을 따낸 최강자 박민지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다. 이승연과 박지영에게 3타 뒤졌다.

[이승연. 사진 = 양주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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