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현황 점검

문준모 기자 2021. 7.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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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미국은 용산기지이전협정과 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반환 대상인 미군기지 80곳 가운데 68곳을 이미 반환했으며, 향후 용산기지를 포함한 12개 기지를 반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용산기지 일부 지역을 포함해 올해 돌려받기로 예정된 지역의 반환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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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미국은 용산기지이전협정과 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반환 대상인 미군기지 80곳 가운데 68곳을 이미 반환했으며, 향후 용산기지를 포함한 12개 기지를 반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용산기지 일부 지역을 포함해 올해 돌려받기로 예정된 지역의 반환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해외 파병 중인 청해부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외교·안보부처 차원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최근 정치 상황이나 치안에서 불안을 겪고 있는 일부 국가를 포함해 위험 지역 국가에 있는 한국 국민들과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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