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CM, 2분기 순익 전년대비 11% 급증..칩 수요 확대

김정한 기자 2021. 7.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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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칩의 세계적 수요의 급증에 힘입어 2분기 순익이 1년 전보다 11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이기도 한 TSMC는 지난 2분기(4~6월) 순이익이 1년 전의 1208억대만달러(약 4조 9298억원)에서 1344억대만달러(약 5조4848억원)으로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0% 증가한 3713억7751만대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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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칩의 세계적 수요의 급증에 힘입어 2분기 순익이 1년 전보다 11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이기도 한 TSMC는 지난 2분기(4~6월) 순이익이 1년 전의 1208억대만달러(약 4조 9298억원)에서 1344억대만달러(약 5조4848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금융 정보업체인 레피니티브가 19명의 애널리스트로부터 도출한 평균 1365억대만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TSMC의 사업은 세계적인 반도체칩 부족의 지지를 받았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반도체칩 부족으로 인해서 자동차 회사들이 생산을 줄였다. 스마트폰, 노트북, 심지어 가전제품 제조업체들도 피해를 입었다.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0% 증가한 3713억7751만대만달러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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