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중부 1위' 뉴욕 메츠가 날개 달았다.. 카라스코-신더가드 부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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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뉴욕 메츠가 부상선수의 복귀로 선두 수성에 박차를 가한다.
메츠의 두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노아 신더가드가 로테이션에 돌아오기 위해 재활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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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뉴욕 메츠가 부상선수의 복귀로 선두 수성에 박차를 가한다.
메츠의 두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노아 신더가드가 로테이션에 돌아오기 위해 재활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카라스코는 지난 1월,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함께 트레이드로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메츠는 이 트레이드로 아메드 로사리오를 포함한 유망주 4명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보냈다.
하지만 카라스코는 메츠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는 개막 전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지난 5월에 60일짜리 IL로 이동됐다.
그리고 지난 12일 처음으로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카라스코가 불펜피칭에서 2이닝 동안 29구를 던졌다. 최고구속은 90마일 중반이 나왔고 체인지업은 아직 날카롭지 못했다”고 전했다.
메츠 구단은 불펜 피칭과 트리플A에서 2~3이닝 투구 후 복귀예정이라 밝혔다.
또 다른 장기 부상자인 신더가드는 2019년 9월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그는 지난해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긴 재활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5월 싱글 A에서 첫 등판 했지만 수술 부위 통증이 재발해 1이닝만을 투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통증부위 검진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더 이상 투구하지 못하며 자연스레 복귀 일정도 늦어졌다.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신더가드는 이르면 8월에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나는 급하게 서두르지 않기에 9월 2일(한국시간) 복귀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MLB.com’은 “메츠는 선발진이 매우 안정적이다. 선발 평균자책점 2.98로 LA 다저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올라있다.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과 마커스 스트로먼, 타이후안 워커가 건재하다. 거기에 카라스코와 신더가드가 합류한다면 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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