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피닉스에 승리..시리즈 2승 2패 동률

김재호 2021. 7. 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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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에서 밀워키 벅스가 승리, 시리즈 동률을 이뤘다.

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저브포럼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파이널 4차전 109-10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ESPN'은 NBA 파이널에서 양 팀 선수가 나란히 40득점을 넘긴 것은 2001년 파이널에서 샤킬 오닐과 앨런 아이버슨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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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에서 밀워키 벅스가 승리, 시리즈 동률을 이뤘다.

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저브포럼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파이널 4차전 109-10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101-99로 앞선 종료 40여초전 수비가 결정적이었다. 드리블해 들어가던 상대 가드 크리스 폴을 상대로 즈루 할리데이가 스틸에 성공했고, 바로 이어진 역습에서 크리스 미들턴이 레이업슛을 성공, 103-99로 달아났다. 이후 상대 파울 작전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승부를 갈랐다.

미들턴과 부커는 나란히 40득점을 넘겼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미들턴이 40득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6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14득점, 할리데이가 13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42득점, 재 크라우더가 15득점 8리바운드, 디안드레 에이튼이 6득점 17리바운드 기록했다. 폴은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동시에 5개의 턴오버를 기록, 체면을 구겼다.

'ESPN'은 NBA 파이널에서 양 팀 선수가 나란히 40득점을 넘긴 것은 2001년 파이널에서 샤킬 오닐과 앨런 아이버슨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논란의 판정도 있었다. 3분 40초 남기고 할리데이가 레이업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를 수비하던 부커가 접촉이 있었지만 파울이 인정되지 않았다. 부커는 이 판정으로 6반칙 퇴장을 피할 수 있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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