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대선출마 선언.."차기 대통령 소명은 공존의 대한민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태호(58·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은 15일 '공존'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당초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 진행된 간담회에 동석했던 국민의힘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계획을 변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온라인 대선 출마 선언하는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김태호 의원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15/yonhap/20210715115924731pfvz.jpg)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호(58·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은 15일 '공존'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3선인 김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진영으로, 지역으로 갈라져 있고 심지어 세대와 성별로도 쪼개지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 대국 G5(주요 5개국)로 가기 위해서는 좌와 우, 보수와 진보의 분열을 단호히 끊어야 한다"며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차기 정부, 차기 대통령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면 즉시 전직 대통령 사면권을 행사하겠다"며 "여야를 포함해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화합과 진보를 위한 공존의 콘퍼런스'를 가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전문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도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망국의 정책으로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있다"라며 "전문가를 존중하고,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와닿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내일을 그리는 기회조차 가지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 정치가 문제였다"라고 자성했다.
그는 "국민 앞에서 죄송하다고 말하지 않아도 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면서 "국민의 저력을 끌어모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1998년 경남도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거창군수, 경남도지사 등 선거에 7번 도전해 6번 당선된 '선거의 달인'으로 통한다. 지난해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금배지를 달았다.
그는 42세에 경남도지사에 당선돼 최연소 광역단체장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헌정사상 5번째로 '40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낙마하기도 했다.
이날 출마 선언은 SNS를 통해 공개됐다.
김 의원은 당초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 진행된 간담회에 동석했던 국민의힘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계획을 변경했다.
honk0216@yna.co.kr
- ☞ "나를 성폭행한 친오빠가 아직 함께 산다"…피해자 국민청원
- ☞ 경주서 1천500년전 180㎝ 인골 출현…"현존 삼국시대 최장신"
- ☞ 성매매 강요당하던 여중생 음주운전 차에 희생돼
- ☞ 4차 대유행 거센데…청주서 또 무슬림축제, 방역 초비상
- ☞ "건물이 싱크홀에 빨려들어가요" 미 아파트 붕괴 911신고 공개
- ☞ "델타변이 가차 없다, 방심 말라"…美방송인, 백신 맞고도 감염
- ☞ 한국계 6살 아이 때린 미 백인 여성 정신이상 전력
- ☞ 'X파일' 스컬리, 노브라 선언…"너무 불편해요"
- ☞ 여론조사기관 대표 "윤석열, 너무 빨리 무너지면 재미없는데"
- ☞ "할아버지가 군단장 출신이야" 폭언·하극상 일삼은 육군 소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FT "美, 젠슨 황 '中스파이 의혹' 여성과 연인 관계였다고 판단" | 연합뉴스
- 백악관 인근서 무장 남성 체포…"트럼프 살해 목적" | 연합뉴스
- '은평 스토킹 살인' 60대 남성 구속…법원 "도망할 염려"(종합) | 연합뉴스
- '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법원 "도망 염려"(종합) | 연합뉴스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짚라인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 연합뉴스
- 마곡동 도로 온수관 파열로 행인 다쳐 중태…전신 60% 화상(종합) | 연합뉴스
- '어린이 등 191명 살해' 케냐 사이비종교 지도자 징역 200년(종합) | 연합뉴스
- '해리왕자 부인' 메건 마클 부친, 아동성학대 소지로 체포돼 | 연합뉴스
- "쳐다봐서" 다짜고짜 공무원에 호신용 스프레이 뿌린 40대 처벌 | 연합뉴스
- 주인 없는 사이 고양이가 전기조리기 켰나…원룸서 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