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 유소연, LPGA 2인 1조 대회 첫날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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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와 유소연이 미국 LPGA 투어 '2인 1조' 대회 첫날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유소연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56야드)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포섬경기에서 3언더파 67타를 합작했습니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는 미국의 렉시 톰슨과 짝을 이뤄 1언더파 공동 14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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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와 유소연이 미국 LPGA 투어 '2인 1조' 대회 첫날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유소연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56야드)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포섬경기에서 3언더파 67타를 합작했습니다.
2019년 창설된 이 대회 1·3라운드는 공 하나로 같은 팀 선수 2명이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방식으로, 2·4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매 홀 더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는 포볼 경기로 열립니다.
친분이 두터운 박인비-유소연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습니다.
허미정-이정은6도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태국의 모리야 쭈타누깐-에리야 쭈타누깐 자매도 공동 7위입니다.
미국의 제시카 코다-넬리 코다 자매를 비롯한 네 팀이 5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동생인 넬리 코다는 세계랭킹 1위이고,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우리나라의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와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인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시드니 클레이턴(미국)-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파자리 아난나루카른(태국)-아디티 아쇼크(인도),질리언 홀리스-로런 스티븐슨(미국)도 공동 선두입니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2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김아림-노예림(미국), 박희영-제니퍼 송(미국) 등 교포 선수와 짝을 이룬 팀은 나란히 1언더파 공동 14위에 자리했습니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는 미국의 렉시 톰슨과 짝을 이뤄 1언더파 공동 14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김효주-지은희, 전인지-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오버파 공동 34위에 자리했습니다.
이 대회는 다음 주 프랑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등 유럽 대회 일정을 고려해 미국 현지 날짜로 수요일에 1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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