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결승골' 인천, 서울에 승리..5경기 무패 행진

김형열 기자 2021. 7. 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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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이 서울을 꺾고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천은 전반 25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아 무고사가 선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다급해진 서울은 10년간 해외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지동원까지 후반 투입했지만, 후반 3분 박정빈이 무고사의 발목을 밟아 퇴장당하면서 반격에 실패했습니다.

1대 0으로 이겨 5경기 무패를 이어간 인천은 2계단 오른 6위가 됐고, 서울은 1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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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이 서울을 꺾고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천은 전반 25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아 무고사가 선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감각적인 어시스트부터, 골문 구석을 찌르는 침착한 슈팅까지 작품이었습니다.

다급해진 서울은 10년간 해외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지동원까지 후반 투입했지만, 후반 3분 박정빈이 무고사의 발목을 밟아 퇴장당하면서 반격에 실패했습니다.

1대 0으로 이겨 5경기 무패를 이어간 인천은 2계단 오른 6위가 됐고, 서울은 1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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