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상혁, 흑역사 어록 언급 "이혼 희화화? 숙명..힘들지 않다" [종합]

김수형 2021. 7. 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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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김상혁이 흑역사 어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상혁이 출연하자 MC들은 "김상혁이 알게모르게 사업 많이했다"고 언급했고 김상혁은 "카페와 오락실, 빵집 등 있어, SNS도 한다"면서 "다들 방송 나가고 팔로워가 늘길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닉네임도 준비했다"며 깨알 홍보했다.

이어 김상혁에게 흑역사 어록의 아이콘이라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하지 않았다'는 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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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상혁이 흑역사 어록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양지잰,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이 출연하자 MC들은 "김상혁이 알게모르게 사업 많이했다"고 언급했고 김상혁은 "카페와 오락실, 빵집 등 있어, SNS도 한다"면서 "다들 방송 나가고 팔로워가 늘길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닉네임도 준비했다"며 깨알 홍보했다. 

김상혁의 찐빵사업을 물었다. 탄력을 받아 현재 8호점까지 오픈했다는 김상혁은 "다 직영점이다"며 근황을 전했다.  

게다가 다른 찐빵과 차별화를 위해 레시피가 따로 있다고. 비법에 대해 "빵이 부풀어오르는 시간이 다 있다"고 하자 김구라는 "연예계 소문 부풀어오르는 생각도 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상혁은 "사업에서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면서 "서울에선 유지비가 힘들어,  사람이 많고 월세도 저렴한 여행지를 찾다가 대부도를 시작으로 오이도, 을왕리, 등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또 혼자 구상중인 아이템에 대해 언급했다.김상혁은 피규어를 이용해 재테크하는 '피규어테크'를 꼽으면서 
"취미에서 점차 수익이 생겨, 원금포함 3천 5백만원 정도 됐었다"면서 "이 돈으로 다시 투자해 비트코인했는데 1/10 떨어졌지만 다행히 원금은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혁에게 흑역사 어록의 아이콘이라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하지 않았다'는 말을 언급했다. 

새로운 어록에 대해 그는 '결혼은 했지만 혼인신고는 안했다'는 말에 대해 "내가 언급한게 아닌 기사 제목만 그렇게 나온 것"이라며 의도한 것이 아닌데 계속 패러디되고 있는 고충을 전했다. 

김상혁은 "내가 한 얘긴 아니다"며 재차 강조했고, 모두 "가정사를 희화화하진 않을 것"이라며 공감했다. 힘들지 않은지 묻자 김상혁은 "힘들지 않다, 내 숙명으로 받아들인다"고 하자, 안영미는 "짜증은 나지만 힘들진 않다?"고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ssu0818@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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