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활동하다 해임 공무원 8명 17년 만에 복직

이정 2021. 7. 14. 23: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공무원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임됐던 울산 지자체 소속 공무원 13명 가운데 8명이 17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는 2004년 11월 공무원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임됐던 동구 김갑수 주무관 등 8명이 복직해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5명 중 한 명은 정년이 지났고 4명은 20일에 복직합니다.

한편 이들의 복직은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이 4월부터 시행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정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