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방역 4단계는 초유의 일..정치 일정보다 국민 안전이 중요"

황희규 기자 2021. 7. 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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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4일 "방역 4단계는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정치 일정보다 우선될 것도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차원에서 당이 결정을 한다면 탄력적으로 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경선 일정을 다소 늦춰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당내 대선 경선 일정과 관련해서는 "방역 4단계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빨리 (확산세를)잡지 않으면 경제가 더 어려워진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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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장인상 조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오후 전남 목포시 산정동 봉황장례문화원에 마련된 김경수 경남도지사 장인상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빈소를 벗어나고 있다. 2021.7.14/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목포=뉴스1) 황희규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4일 "방역 4단계는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정치 일정보다 우선될 것도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차원에서 당이 결정을 한다면 탄력적으로 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경선 일정을 다소 늦춰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추 후보 이날 오후 10시1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봉황장례문화원에 마련된 김경수 경남도지사 장인상의 빈소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추 후보는 "김경수 도지사와 동지적 관계에 있는 여사님에 대해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호남은 하나의 양심을 일깨우는 민주화의 성지"라며 "다시 촛불, 다시 평화의 근원적인 힘은 이곳 호남에서 주신 것"이라고 전했다.

당내 대선 경선 일정과 관련해서는 "방역 4단계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빨리 (확산세를)잡지 않으면 경제가 더 어려워진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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