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희재, 임영웅에 음식 탑 쌓기 2승..재능 발견

[스포츠경향]

TV CHOSUN 방송 캡처

‘뽕숭아학당’ 김희재가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 TOP6는 ‘초특급 세계 여행’에 나섰다.

이날 다문화 거리로 나서던 TOP6는 나라 수도 맞히기로 짝꿍 선정을 했다. 임영웅-김희재 팀은 양 머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임영웅을 발견한 시민은 “김영웅이 가수왕 오셨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리안을 발견한 붐은 “희재가 먹고 싶어 했는데”라며 다른 과일을 잡고 살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붐은 백자 멜론을 들고 “희재한테 이거 주고 두리안이라고 할까?”라고 말해 영탁을 폭소케 했다.

다문화 거리에 임영웅은 “해외여행 온 기분을 조금은 느낄 수 있다”라며 감탄했다.

네팔 식당을 찾은 영탁-붐은 메뉴판을 살피던 중 음악 퀴즈 미션에 당황했다. 이어 베트남 식당을 찾은 이찬원-장민호 팀도 반반 식탁의 빙고 게임을 시작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음식을 배치하던 장민호는 “음식 김이 올라가는 방향이 보이는데?”라고 심리전을 걸어 이찬원을 혼란케 했다.

심리전을 이어가던 중 장민호는 이찬원의 쌀국수 위치를 맞혀 맛있게 시식했다.

중국 식당을 찾은 김희재-임영웅은 음식 탑 쌓기 대결에 나섰다. 시작하자마자 임영웅은 감자를 세로로 놔 김희재를 분노케 했다.

임영웅은 김희재에게 계속 공격을 했지만 결국 패배했다. 이어진 꿔바로우 쌓기에서도 김희재가 승리해 막판 몰아주기를 시작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