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건강이상설 해명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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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 출신 성우 송백경이 건강이상설을 해명했다.
이후 팬들의 우려 속에 건강이상설로 번지자 송백경은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올린 포스팅이었는데, 왕래 뜸한 먼 친척부터 연락 안 한지 몇년 되는 지인에게까지 소식이 전해졌나 보다"며 "제 복통은 아마도 산더미처럼 쌓인 극심한 스트레스가 그 유발 원인이 아닌지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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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올린 섣부른 포스팅에 죄송한 말씀 드린다”며 “병원에서도 복통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해서 그대로 올린 것 뿐인데, 본의 아니게 기사까지 나가게 돼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렸다”고 적었다.
송백경은 전날 극심한 복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말 너무 아파서 새벽 내내 끙끙 앓고 잠 한숨 못 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팬들의 우려 속에 건강이상설로 번지자 송백경은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올린 포스팅이었는데, 왕래 뜸한 먼 친척부터 연락 안 한지 몇년 되는 지인에게까지 소식이 전해졌나 보다”며 “제 복통은 아마도 산더미처럼 쌓인 극심한 스트레스가 그 유발 원인이 아닌지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저 눈도 잘 보이고 배도 조금 땅기는 거 말고 이제 안 아프다”며 “모쪼록 코로나 때문에 건강 문제로 다들 예민한 시기에 저까지 이런 정보 공해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 멤버로 데뷔해 래퍼와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현재 KBS 공채 성우로 활동 중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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