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1km' 오타니, 승리투수..MVP는 게레로

유병민 기자 2021. 7. 14.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투타 동시 선발출전 기록을 세운 일본 스타 오타니가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오타니와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게레로 주니어가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22살 게레로는 5회에도 타점을 올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의 8년 연속 승리를 이끌며 역대 최연소 MVP를 차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39208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투타 동시 선발출전 기록을 세운 일본 스타 오타니가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의 동료 게레로는 괴력의 홈런으로 MVP에 올랐습니다. 

오타니는 1번 지명 타자 겸 선발투수로 나섰는데요, 마운드에선 완벽했습니다.

최고 시속 161km의 강속구를 뿌리며 1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하지만 타석에선 두 번 모두 내야 땅볼에 그쳤습니다.

오타니와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게레로 주니어가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3회 외야 전광판까지 날아가는 비거리 142m짜리 초대형 솔로포를 터뜨렸는데요, 이때 실시간 인터뷰 중이던 내셔널리그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는 머리를 감싸 쥐기도 했습니다.

22살 게레로는 5회에도 타점을 올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의 8년 연속 승리를 이끌며 역대 최연소 MVP를 차지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