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내일 더 강한 소나기

보도국 2021. 7.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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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에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시는가요?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서울은 33.5도까지 올랐고요, 대구는 무려 35도를 넘어섰습니다.

점점 더 폭염이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 서남권을 비롯해서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은데요.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폭염 속에 소나기 소식도 꾸준히 들어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오늘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영남으로는 국지적으로 내릴 수 있겠는데요.

내일은 소나기구름의 이동속도가 느려지면서 더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많게는 100mm 이상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6도, 청주 26도, 제주 26도로,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덥습니다.

서울 33도, 대구 33도, 대전과 전주, 광주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은 날로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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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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