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여름철 전력피크기간 발전설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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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4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과 재난안전 대응, 전 직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CEO 세종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전 사업소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발전본부 CEO 현장점검에서는 세종발전본부의 전력수급 대책기간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대한 대책 보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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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4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과 재난안전 대응, 전 직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CEO 세종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전 사업소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기회복과 더불어 예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요의 의미 있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른 전력 예비율 저하로 전력공급의 안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만큼 중부발전은 최소 인원으로 경영진의 현장점검을 계획했다.
이날 세종발전본부 CEO 현장점검에서는 세종발전본부의 전력수급 대책기간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대한 대책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 안정적 발전소 운영과 태풍·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와 설비고장 예방을 위해 제어실을 비롯한 발전소 구내 점검을 시행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무고장, 무재해, 무사고 3무 발전소를 달성해 전력수급 안정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발전 경영진은 이날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대규모 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를 비롯해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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