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9세 접종 예약 상황.."여유 시간대 접속 당부"

김덕현 기자 2021. 7.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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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사전예약이 조금 전인 저녁 8시부터 시작됐다고 앞서 전해드렸었는데, 그 예약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저희 취재기자가 예약 시스템에 접속을 해보고 있는데,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저희가 여러 차례 시도를 했지만 지금 예약을 원하는 접속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대기자 숫자, 예상 대기 시간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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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사전예약이 조금 전인 저녁 8시부터 시작됐다고 앞서 전해드렸었는데, 그 예약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저희 취재기자가 예약 시스템에 접속을 해보고 있는데,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덕현 기자 어떤가요, 오늘(14일)은 예약이 수월합니까?

<기자>

지금 시각이 8시 10분이 다 되어 가는 시각인데요, 10분 전쯤 55~59세 백신 사전예약 누리집이 열렸습니다.

저희도 시작 시각에 맞춰서 이 누리집에 접속을 해봤는데, 보시는 것처럼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라는 이런 창이 떠 있습니다.

앞서 지난 월요일 예약이 시작됐을 때도 이런 오류 메시지와 함께 누리집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비슷하게 벌어졌는데요.

오늘도 예약을 원하는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 사이트에서 비슷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보시면 정확히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창이 떠 있습니다.

저희가 여러 차례 시도를 했지만 지금 예약을 원하는 접속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대기자 숫자, 예상 대기 시간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실제 예약이 가능할 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부는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예약자들이 대거 몰리면 지난번처럼 이런 대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은 했는데요.

오는 24일까지 열흘간 예약이 진행되는 만큼 여유로운 시간대에 접속해서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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