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호기 첫 연료 장전..내년 3월 상업 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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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은 경북 울진군 신한울 1호기의 원자료에서 첫 연료 장전이 시작됐습니다.
연료 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에 연료를 채우는 것으로, 신한울 1호기는 총 241다발의 연료가 장전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1호기에 대한 사전 검사가 끝나면 앞으로 약 8개월간 시운전 시험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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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은 경북 울진군 신한울 1호기의 원자료에서 첫 연료 장전이 시작됐습니다.
연료 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에 연료를 채우는 것으로, 신한울 1호기는 총 241다발의 연료가 장전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1호기에 대한 사전 검사가 끝나면 앞으로 약 8개월간 시운전 시험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비용량 1천400MW급인 신한울 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전이자,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한국형 APR1400 원전입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연료 장전 행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인 최종 검증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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