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개관, 예약제 사전 관람 시작

김성근 로피시엘 2021. 7.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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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옛 풍문여고 자리에 들어선 서울공예박물관이 예정된 개관식 행사를 잠정 연기하고 1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며 예약제 사전 관람을 시작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예를 다루는 공립박물관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공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공예도서관, 보이는 수장고, 공예와 음악 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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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공예박물관
안국동 옛 풍문여고 자리에 들어선 서울공예박물관이 예정된 개관식 행사를 잠정 연기하고 1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며 예약제 사전 관람을 시작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예를 다루는 공립박물관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공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16일부터 볼 수 있는 개관 전시는 다양한 상설전과 기획전으로 진행된다.

상설전으로는 한국자수박물관 허동화·박영숙 컬렉션으로 구성한 직물공예전 '자수, 꽃이 피다'와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공예 역사 전반을 다루는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전시 '공예마을' 등이 있다. 기획전으로는 다양한 동시대 공예를 엿볼 수 있는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귀걸이의 의미를 조명하는 '귀걸이, 과거와 현재를 꿰다', 서울무형문화재 작품을 전시한 '손끝으로 이어가는 서울의 공예', 언론인이자 민속 문화 연구자인 고(故) 예용해가 남긴 기록을 보여주는 '아임 프롬 코리아' 등이 준비됐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공예도서관, 보이는 수장고, 공예와 음악 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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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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