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비수도권 '2단계'..세종·전남·전북·경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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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부터 세종과 전북·전남·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거리두기 조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며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고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코로나 확산의 위험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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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부터 세종과 전북·전남·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거리두기 조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며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고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코로나 확산의 위험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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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이 성폭력 피해 공군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초동수사 책임자로 지목된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검찰단은 "부실 수사 의혹을 받는 공군 법무실 책임자에 대해 소환 조사한 결과, 일부 혐의사실이 확인되어 직무유기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것은 국방부가 지난달 1일 합동 수사에 착수한 지 42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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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에게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현직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관보를 통해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서울중앙지법 소속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과 징계부가금 100여만 원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부장판사는 지난 2019년 2월 모 사업가에게 골프채 세트 등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대법원에 징계가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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