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아 얼굴 절반 잃은 여성..범인은 남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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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쏜 총에 맞아 얼굴 반쪽을 잃은 아프가니스탄의 한 여성이 최근 여성 운동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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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지만, 예전 얼굴로 돌아가지는 못했는데 사건 이후 자신의 남은 인생을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하면서 자린 씨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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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쏜 총에 맞아 얼굴 반쪽을 잃은 아프가니스탄의 한 여성이 최근 여성 운동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얼굴 절반 잃은 여성'입니다.
25살의 샤킬라 자린 씨는 9년 전 남편이 쏜 총에 맞아 한쪽 눈과 코, 입과 턱이 형체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스물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지만, 예전 얼굴로 돌아가지는 못했는데 사건 이후 자신의 남은 인생을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하면서 자린 씨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숨기지 않은 채,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을 찾아 돕고 여성 단체에서 연설하고 난민 인권 운동에도 적극 나서면서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프간에서 벌어진 여성 폭력 피해는 3,500건으로 집계됐지만, 여성이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면 실제 수치는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리꾼들은 "죽음의 고통을 딛고 여기까지 온 당신을 응원합니다." "21세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World Vision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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