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아이즈원 강혜원, 악플러 법적 대응
[스포츠경향]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을 비방하는 악플러들을 향해 소속사가 조치에 돌입했다.
강혜원 소속사 에잇디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근 온라인 사이트 및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등으로 강예원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악플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 수집으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상황을 인지했다”면서 “더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해 이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강력한 법적 처벌을 진행해 아티스트 명예 및 권위 보호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혜원은 2018년 10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로 선발돼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올해 4월 아이즈원 활동이 종료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하 소속사의 법적 대응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에잇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언제나 강혜원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온라인 사이트를 기반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SNS, DM 등을 통해 강혜원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게시자 및 악플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모니터링 수집을 통해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이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강력한 법적 처벌을 진행하여 아티스트 명예 및 권위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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