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정보보호의 날'맞아 지역사회 캠페인 펼쳐

조성신 2021. 7.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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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출근시간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제10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매년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가 기반시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정보보호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이날 본사와 전사업소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출근시간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 오는 16일까지 본사와 전 사업소에서 정보보호 캠페인과 정보보호 교육 동영상 시청, 해킹메일 자체 대응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가 언택트 시대로 급속하게 전환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과 피해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국가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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