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4' 서비스 1년간 하트 21억개 쐈다

김민규 2021. 7.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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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애니팡4'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색 지표 공개와 함께 신규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애니팡4' 이용자들이 1년간 사용한 하트 개수는 21억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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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4’ 1주년 이미지.  제공 | 선데이토즈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애니팡4’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색 지표 공개와 함께 신규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애니팡4’ 이용자들이 1년간 사용한 하트 개수는 21억개에 달했다. 이는 한 달 평균 1억 7500만개, 하루 평균 570만 개를 사용한 수치다. 또한 자체 길드 시스템인 팸에서 이용자들이 주고받은 하트는 2억개 이상으로 활발한 친목을 토대로 게임 내 소셜 네트워킹의 재미를 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애니팡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개발·운영한 실시간 대전인 애니팡 로얄 역시 지난 1년간 4600만여 건의 플레이를 기록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이용자들의 호응은 게임의 인기와 함께 지난해 11월 하트 사용 개수로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애니팡4’에 선보이는 신규 업데이트는 모자, 상의, 하의 등 7종의 의상을 애니팡 캐릭터가 착용하면 플레이 중 다양한 특수 능력을 발휘하는 코스튬 시스템이다. 여름을 콘셉트로 구성한 이번 코스튬은 드레스룸, 코스튬 합성, 도감 완성 등 부가적인 시스템이 더해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종류, 등급의 코스튬은 꾸미기와 수집은 물론 퍼즐 플레이의 전략적인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선데이토즈 측은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의 코스튬 업데이트와 연계한 1주년 기념 ‘패션몰’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출석, 스킬 사용, 의류 뽑기 등 미션을 수행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해 게임 아이템과 교환하거나 세탁건조기, 의류관리기와 같은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이진혁 선데이토즈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애니팡4’을 즐기고 응원해주신 이용자들에대한 개발진의 각별한 감사를 담았다. 애니팡의 변화를 모토로 기획, 개발한 애니팡4는 앞으로도 퍼즐과 실시간 대전, 코스튬 등 새로운 서비스로 애니팡의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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