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초등생 3명 구한 시민 고맙습니다"..함안군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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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광려천에 빠진 초등생 3명을 구한 시민 이동근(46) 씨에게 함안군이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함안군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고 발생지에 물놀이 금지 놀이판과 인명구조함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19분께 광려천 둑길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하천에 빠진 초등생 3명을 발견하고 물속에 뛰어들어 전원 구조했다.
이씨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무사히 물에서 빠져나온 아이들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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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함안군 광려천에 빠진 초등생 3명을 구한 시민 이동근(46) 씨에게 함안군이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함안군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고 발생지에 물놀이 금지 놀이판과 인명구조함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19분께 광려천 둑길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하천에 빠진 초등생 3명을 발견하고 물속에 뛰어들어 전원 구조했다.
이씨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무사히 물에서 빠져나온 아이들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이씨는 "아이들을 구조하면서 지금은 중·고교생인 딸 2명이 생각났다"며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이고, 아이들이 무사하다니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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