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트위터에 '욕설' 올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직원 실수" 해명

김진희 기자 2021. 7. 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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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욕설이 올라온 데 대해 "직원 실수"라고 해명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4일 전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욕설이 담긴 글이 게시된 데에 "담당 직원이 개인계정과 기관계정을 혼돈해 잘못 게시한 것"으로 "잘못 게시된 사실을 지적받고 10분 후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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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 공식 SNS에 게시된 욕설(온라인커뮤니티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욕설이 올라온 데 대해 "직원 실수"라고 해명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4일 전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욕설이 담긴 글이 게시된 데에 "담당 직원이 개인계정과 기관계정을 혼돈해 잘못 게시한 것"으로 "잘못 게시된 사실을 지적받고 10분 후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해당 글 게시 직후 계정이 도용된 것으로 오해해 비번을 변경했으며, 관리자가 작성하지 않은 글이 게시됐다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담당 직원 실수로 최종 확인되면서 홈페이지, 트위터, 기자단에 설명자료를 통해 해명과 사과의 글을 전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공식 계정에 게시하는 모든 글을 철저히 사전 점검 후 게시하고, 업무시간 외 계정 로그아웃 철저 이행 등 기관 공식 계정의 안전한 관리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글 게시 관련 담당 직원은 재발방지 교육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라 사후조치를 취하겠다"며 "다시 한번 기관 공식 계정에 부적절한 글이 노출된 점 사과드리며, 재발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공식 트위터에 '커밍아웃 후 부모의 X같음 견디는 꿀팁 좀 알려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공공기관이 남성 성기를 빗댄 욕설을 공식 계정에 게시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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