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부서 중국인 탑승 버스 폭발.."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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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에서 중국인 기술자와 치안 병력 등을 수송하던 버스가 폭발해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어퍼 코히스탄 지역에서 중국인 기술자 30여명 등을 태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외국인 4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사망자 중에 중국인 4명과 치안 병력 2명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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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에서 중국인 기술자와 치안 병력 등을 수송하던 버스가 폭발해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어퍼 코히스탄 지역에서 중국인 기술자 30여명 등을 태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외국인 4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사망자 중에 중국인 4명과 치안 병력 2명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폭발한 버스는 근로자 숙소에서 어퍼 코히스탄의 수력 발전소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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