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부서 중국인 탑승 버스 폭발.."10명 사망"

정준형 기자 2021. 7. 14.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 북부에서 중국인 기술자와 치안 병력 등을 수송하던 버스가 폭발해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어퍼 코히스탄 지역에서 중국인 기술자 30여명 등을 태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외국인 4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사망자 중에 중국인 4명과 치안 병력 2명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북부에서 중국인 기술자와 치안 병력 등을 수송하던 버스가 폭발해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어퍼 코히스탄 지역에서 중국인 기술자 30여명 등을 태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외국인 4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사망자 중에 중국인 4명과 치안 병력 2명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폭발한 버스는 근로자 숙소에서 어퍼 코히스탄의 수력 발전소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