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진로체험할 수 있는 우수기관 200여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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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 200여곳이 새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들을 포함해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총 2158곳으로 늘었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처에서 안전하게 진로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기관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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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인증 193곳 재인증 154곳 총 347곳 선정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 200여곳이 새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440개 기관이 신청해 공공부문 109곳, 민간부문 238곳 등 347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154개 기관은 3년 인증기관이 만료돼 재인증을 받은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수도권이 111곳으로 가장 많고 충청권과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에서 각 62곳, 강원·대구·경북권에서 50곳이 선정됐다. 이들을 포함해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총 2158곳으로 늘었다.
올해는 충남 명가네힐링농장의 '자연과 마을에 체험을 더하다'(치유농업사) 광주 빛고을공예협동조합의 '마을기업 공예가와 함께하는 토탈공예'처럼 마을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처도 선정돼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했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게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대신 연간 4회 이상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한 후 원하는 분야와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처에서 안전하게 진로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기관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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