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탐사] 고양이 연쇄 학대사건..누가 이런 짓을?

박찬근 기자 2021. 7. 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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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뒷다리가 절단된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도 동물 학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동물 학대 건수는 한 해도 빠짐없이, 그것도 최근 들어 아주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첫 순서로, 최근 경기도 시흥에서 일어난 고양이 학대 사건과, 서울 올림픽 공원의 고양이 연쇄 살해사건 현장을 찾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경찰 수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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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뒷다리가 절단된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출혈이 심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길을 지나던 한 여성에게 구조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목숨은 건졌습니다.

비슷한 시기,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도 동물 학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5월 말부터 6월 초에 걸쳐 새끼 고양이 6마리가 숨진 채로, 올림픽 공원 안에서 잇따라 발견된 겁니다.

목격자들은 고양이 장기와 몸의 일부가 전시하듯 널려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동물의 소행이 아니라, 사람이 저지른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네 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상.

많은 가정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는 이제 사실상 가족 구성원이 됐습니다.

하지만, 동물 학대 건수는 한 해도 빠짐없이, 그것도 최근 들어 아주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슈 탐사 콘텐츠 스튜디오 블랙은, 그 첫 순서로, 이상하리만큼 잔인해지고 있는 동물 학대 문제를 파헤치고, 그 대안도 찾아봅니다.

첫 순서로, 최근 경기도 시흥에서 일어난 고양이 학대 사건과, 서울 올림픽 공원의 고양이 연쇄 살해사건 현장을 찾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경찰 수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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