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전북 · 전남 · 경북 제외..비수도권 내일부터 '2단계'

곽상은 기자 2021. 7.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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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부터 세종,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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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부터 세종,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지난주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며 일상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고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도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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