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386명 코로나 신규확진..전주보다 715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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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서 13일 하루 동안 238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내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같은 요일인 지난 6일보다 715명 많았다.
이로써 도쿄의 확진자 수는 24일 연속으로 전주 같은 요일을 웃돌게 됐다.
NHK에 따르면 13일 기준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5185명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1만499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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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전역에서 13일 하루 동안 238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내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같은 요일인 지난 6일보다 715명 많았다. 사망자는 18명이 새로 확인됐다.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에서는 지난 6일보다 237명 증가한 8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쿄의 확진자 수는 24일 연속으로 전주 같은 요일을 웃돌게 됐다. 최근 일주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790.6명으로 전주의 131.3% 수준이었다.
이날 도쿄에선 신주쿠역 직원 가운데 11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이들은 창구에서 티켓 발매 업무와, 개찰구 등에서 안내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철도 운영사인 JR동일본 측은 이들이 이용객과 밀접 접촉하지 않았다며 열차 운행을 기존대로 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13일 기준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5185명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1만499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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