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열흘 앞두고 도쿄서 코로나 확진 830명.."주내 1천 명 가능성"

안상우 기자 2021. 7. 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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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오늘(13일) 개최 도시인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도쿄도는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가 83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386명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2만5천18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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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오늘(13일) 개최 도시인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도쿄도는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가 83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328명이나 늘었고, 일주일 전 대비 237명 증가했습니다.

도쿄도 담당자는 "확진자 증가 속도가 빨라 금주 내 1천명에 이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외출 자제 등을 당부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386명입니다.

지난주 화요일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천669명이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2만5천185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 늘어 1만4천991명이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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