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방역 고삐..각 지역 거리두기 상황은?

KBS 2021. 7. 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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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전국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수도권 풍선효과를 걱정한 자치단체들 역시 방역 고삐를 죄고 있는데요.

최고 단계인 4단계 수도권외에 현재 3단계 지역은 전국 딱 한 곳, 바로 춘천입니다.

네 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구요.

거리두기 2단계는 전국 곳곳에 산재돼 있는데, 지역별로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조금 다릅니다.

우선 대전, 충남과 통영은 여덟 명까지, 제주, 강화, 옹진은 6명까지 가능하고요.

부산은 저녁 6시 이전은 8명, 이후는 4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합니다.

지하철만 타면 수도권에 갈 수 있는 천안과 아산의 경우, 2단계지만 사적 모임 인원을 네 명까지로 제한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아직 1단곕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대부분 내일 종료되는데, 벌써부터 자치단체별로 거리두기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오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등을 발표합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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