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태양광 발전시설 그린뉴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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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태양광 발전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현재 배출하는 온실가스 중 10%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자립화와 탄소중립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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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동에서 켑코솔라㈜(대표이사 하봉수)와 탄소중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과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4㎿)을 각각 설치할 계획이며, 이르면 올해 말까지 시운전과 사용 전 검사를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수정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조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의 감소 등 에너지 자립화·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한수정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탄소중립 2050 슬로건으로 ‘사랑(SARANG)스러운 수목원·정원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슬로건에는 △태양광과 함께하는 수목원(Solar Arboretum, S.A) △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수목원(Renewable energy Arboretum, R.A) △뉴딜을 이행하는 정원(New deal Garden, N.G) 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태양광 발전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현재 배출하는 온실가스 중 10%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자립화와 탄소중립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새만금수목원(2026년 준공 예정)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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