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사진작가 부부의 목표는? "아이유 찍기!" '아무튼 출근!'

김민정 2021. 7. 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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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사진작가 부부의 프로 정신에 출연자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랜선출장특집 편으로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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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사진작가 부부의 프로 정신에 출연자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랜선출장특집 편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부산에서 온 해양특공대원, 인천에서 온 중장비오퍼레이터, 제주도에서 온 사진작가 부부, 거제도에서 온 관광과 공무원, 독일의 성당 음악감독 등이 출연했다.

제주도 출사 모임에서 만난 김창규와 차은서는 “부부된 지 6년, 제주살이도 6년”이라고 밝혔다. 웨딩 촬영을 위해 출사 준비를 하던 김창규는 필름을 냉장고에서 꺼내 놀라게 했다. 광희는 “한라봉인 줄 알았다”라고 호들갑 떨었다.

출근길에 나선 두 사람은 아이유의 음악을 들으며 촬영장소로 향했다. 김창규와 차은서는 “우리 최종 목표는 아이유님 찍는 것!”이라는 야망을 드러냈다.

촬영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에 김구라는 “장소 찾기 어렵겠다. 사람들이 잘 모르고 별로 없으면서 숨은 멋진 장소라니”라고 말했다. 차은서는 “촬영지가 우리 재산”이라고 답했다.

김창규와 차은서는 높은 텐션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응원에 힘입은 신혼 부부는 멋진 사진이 나올 수 있도록 근사한 포즈도 취했다.

두 사람은 작품에 몰두한 나머지 서로를 방해하기도 했다. 까칠하게 반응하는 두 사람 모습에 박선영과 광희는 “분위기 어떡하냐”라며 염려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신혼 부부는 본인들에게 도취돼서 저런 분위기 몰라”라고 일축해서 웃음을 안겼다.

일몰까지 예술혼을 불태우는 두 사람 모습에 출연자들 모두 감탄했다. 두 사람은 김민수와 황충원도 신혼부부 못지 않게 다정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차은서는 황충원에게 “아이와 함께 가족 사진 찍으러 오시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사진 촬영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재밌다”, “진짜 열심히 찍는다”, “여름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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