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만에 최다' 부산 65명 신규 확진

이준석 2021. 7. 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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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코로나19가 직장과 학교 등 일상 생활 공간 곳곳으로 확산하며 오늘 부산에서는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은 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유흥시설 방문자와 종사자, 접촉자입니다.

앞서 종사자 3명이 확진된 주점 형태의 남구 한 일반음식점에서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사하구 주점에서도 방문자 1명이 감염됐습니다.

또 동래구 초등학교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중구와 해운대구 사업장에서도 각각 5명과 1명이 확진돼,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파른 증가세로 부산지역 병상 가동률은 70%에 육박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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