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장혁준 트리플더블' 명지중, 춘천중에 대승 (13일 남중부 종합)

김영훈 2021. 7. 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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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중이 대회 첫날부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명지중학교는 13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1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춘천중학교와의 남중부 B조 예선에서 117-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명지중은 장혁준(30점 14어시스트 13리바운드)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류민우(22점 13리바운드)와 김정현(20점 11리바운드)이 동반 20-10을 올리며 대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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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중이 대회 첫날부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명지중학교는 13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1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춘천중학교와의 남중부 B조 예선에서 117-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명지중은 장혁준(30점 14어시스트 13리바운드)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류민우(22점 13리바운드)와 김정현(20점 11리바운드)이 동반 20-10을 올리며 대승을 챙겼다.

춘천중은 유성현이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인 32득점을 기록했지만, 전력차를 실감하며 무릎을 꿇었다.

명지중은 1쿼터부터 장혁준, 류민우, 김정현, 허원 등이 번갈아 마무리를 책임지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여기에 외곽포도 더해진 명지중은 1쿼터에만 46점을 퍼부으며 상대를 30점차 이상 벌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포를 더한 명지중은 엔트리 12명 중 11명이 득점을 올렸고, 117점이라는 고득점을 달성했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협회장기 4강의 주인공인 송도중이 주성중을 78-63으로 제압했다. 노현채(15점)와 방성원(13점), 방승인(12점) 형제가 전반에만 35점을 합작한 송도중은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통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협회장기 8강 주인공인 홍대부중도 대전중을 101-70으로 크게 눌렀다. 홍대부중은 이민혁(31점), 조성원(20점), 안태종(18점), 유호진(13점), 손승준(12점) 등 5명이 모두 10점 이상을 책임지며 세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13일 경기 결과

A조
(1승)배재중 91(24-16, 16-29, 32-10, 19-22)77 동아중(1패)
(1승)송도중 78(26-15, 22-14, 14-8, 16-26)63 주성중(1패)

B조
(1승)명지중 117(46-15, 28-12, 16-10, 27-23)60 춘천중(1패)
(1승)성성중 79(20-8, 15-6, 22-13, 22-16)43 침산중(1패)

C조
(1승)홍대부중 101(23-14, 17-17, 34-20, 27-19)70 대전중(1패)

D조
(1승)군산중 85(18-13, 29-15 22-16, 16-9)53 충주중(1패)
(1승)상주중 72(22-5, 11-16, 16-17, 23-18)56 여천중(1패)

사진 제공 = 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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