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캐머라 연합사령관 "강한 동맹 발전에 노력"..첫 합참 방문

김태훈 기자 2021. 7. 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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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은 오늘(13일) 폴 러캐머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원 의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러캐머라 장군을 연합사령관으로 맞이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여정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맹 정신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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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은 오늘(13일) 폴 러캐머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취임한 러캐머라 사령관의 합참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 의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러캐머라 장군을 연합사령관으로 맞이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여정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맹 정신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러캐머라 사령관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연합사령관으로서 한국에서 다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임 소회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내달로 예정된 하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시행 방식과 규모 등도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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