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S코리아, 원주기업도시로 이전

이상헌 2021. 7. 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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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 투자, 68명 신규 고용

골프카트, 전기트럭,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업 MPS코리아가 강원 원주로 이전한다.

강원도와 원주시, MPS코리아는 13일 강원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MPS코리아는 내년 9월까지 총 110억원을 투자해 원주기업도시로 본사 및 공장,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특히 68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2002년 6월 설립된 MPS코리아는 골프카트와 의료용 전동스쿠터,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원저장장치 및 BMS, 충전시스템, 모터 제어장치, 차량 제어장치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 중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60건의 전기차 분야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다. 리튬전지팩의 경우 일본 등 해외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형 일자리 창출기업인 디피코(완성차), 지난 2월 유치한 부솔이피티(모터)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세계적인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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