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홍보대사' 박기량씨 경사 됐다

권병석 2021. 7. 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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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3일 5층 강당에서 홍보대사 박기량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박기량은 지난해부터 부산해경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경찰이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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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오른쪽)이 홍보대사 박기량씨에게 경사 임명장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3일 5층 강당에서 홍보대사 박기량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박기량은 지난해부터 부산해경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경찰이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구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대국민 구명조끼 입기 운동을 펼쳤다.

박기량은 이날 승진임용식에서 "바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해양경찰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어깨에 올려진 계급의 무게만큼 부산해양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민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박씨의 승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계급만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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