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찰총장 부속실 직원 압수수색.."이규원 사건 관련 소환 불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지난주 대검찰청 검찰총장 부속실 소속 직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검찰총장 부속실 소속 A 수사관의 사무실과 PC, 휴대전화 등에 대해 지난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 수사관이 공수처의 소환 요구 등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공수처가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지난주 대검찰청 검찰총장 부속실 소속 직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검찰총장 부속실 소속 A 수사관의 사무실과 PC, 휴대전화 등에 대해 지난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 수사팀은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이던 이규원 검사가 '김학의 전 법무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 관련 윤중천 씨 면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데, 이 검사가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으로 일할 당시 함께 근무했던 A 수사관을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A 수사관이 공수처의 소환 요구 등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공수처가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 국민 지원 합의, 100분 만에 번복”…이준석의 해명
- 유명 여배우 K 씨, 성폭행당했다더니…무고 혐의로 고소당해
- “마음에 드는 사람 골라봐”… BJ 철구, 8세 딸과 유해 콘텐츠 촬영 논란
- '소녀시대 데뷔조' 이연희, 최종 멤버 불발 이유는 '외모'?
- '사각턱 통증' 병원 달려가니…치아 82개 쏟아졌다
- “내가 확진자야” 농담에 영업 중단…업무방해는 무죄?
- 이언주 “쥴리였으면 어때서? 찌질하다”
- 호주 생후 5주 아기 물어 죽인 '맹견'…대원들도 충격
- 차 막힌다고 강으로 '다이빙'…그가 전한 당시
- “살려주세요” 듣자마자 '풍덩'…초등생 3명 구한 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