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 '검찰 보고 체계' 개선 지시

홍영재 기자 2021. 7.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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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오늘(13일) 새로운 형사 사법제도에 맞춰 검찰 내부의 보고 체계를 개선하라고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존의 수사·공판 업무에서 나아가 사건 관계인의 인권보호·사법통제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대검찰청을 통해 일선 검찰청에 검찰 사무보고와 정보보고 체계를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 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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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오늘(13일) 새로운 형사 사법제도에 맞춰 검찰 내부의 보고 체계를 개선하라고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존의 수사·공판 업무에서 나아가 사건 관계인의 인권보호·사법통제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대검찰청을 통해 일선 검찰청에 검찰 사무보고와 정보보고 체계를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권보호 ▲ 사법통제 ▲ 수사협력 ▲ 제도개선 ▲ 공익 대변 등 5가지 영역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취지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 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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