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초청선수로 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네 번째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4승을 거둔 야구 스타 박찬호가 개인 네 번째로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합니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 제2장 4조 '대회별 추천 선수' 항목에 따라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출전 선수 규모의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4승을 거둔 야구 스타 박찬호가 개인 네 번째로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합니다.
KPGA는 박찬호가 오는 22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솔코스에서 열리는 코리안투어 야마하·오너스 K 오픈'(총상금 5억 원)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 제2장 4조 '대회별 추천 선수' 항목에 따라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출전 선수 규모의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는 국가 상비군 이상,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하면 코리안투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박찬호는 지난 4월 대한골프협회의 공인 핸디캡 3 이하 증명서를 받았고, 이 대회 공동 주최사인 '더 클럽 오너스 K'(THE CLUB HONORS K)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박찬호는 지난 4월 KPGA 군산CC 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개인 통산으로는 네 번째 코리안투어 도전입니다.
박찬호는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나와 김영웅과 짝을 이뤄 팀 우승을 거뒀습니다.
당시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장타 대결에서는 331야드의 장타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도 박찬호는 김영웅과 짝을 이뤄 출전해 팀 성적 공동 33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대회 2라운드 2번 홀에서 317야드의 장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야마하·오너스 K 오픈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립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 스코어에 따라 포인트가 주어지는 방식으로, 앨버트로스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으로 계산됩니다.
파를 아무리 많이 해도 점수를 1점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버디나 이글을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속출할 걸로 예상됩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음에 드는 사람 골라봐”… BJ 철구, 8세 딸과 유해 콘텐츠 촬영 논란
- “살려주세요” 외침에 '풍덩'…초등생 3명 구한 40대
- 이언주 “쥴리였으면 어때서? 찌질하다”
- 길 한복판에서 일어난 납치극…도와주는 사람은 없었다
- “도우미 못 불러드려요” 이 말에…경찰관 뺨 때린 60대 신부
- 음식물 쓰레기 저장소에 빠져 1명 사망 · 1명 중상
- 원희룡 “이준석, 의견 수렴 부족하면 당내 문제 될 수도”
- “으아아악 7주라고?”…방탄소년단도 믿지못할 빌보드 1위
- “너희 잘못, 중국!” 한국계 6살 목에 주먹질
- 내년도 최저임금 5% 인상 '9,160원'…노사 모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