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TSMC, 직원 3명 확진에 수백 명 검사 · 교차 근무

정혜경 기자 2021. 7. 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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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3일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TSMC 직원이 지난 2일과 9일에 고속보스로 북부 타이베이 지역을 다녀온 후인 10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거쳐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 TSMC는 전날 직원 1명 확진에 따라 확대 실시한 검사에서 2명을 추가로 찾아내 모두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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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3일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TSMC 직원이 지난 2일과 9일에 고속보스로 북부 타이베이 지역을 다녀온 후인 10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거쳐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신주시에 있는 회사 기숙사 내 모든 직원들이 검사와 소독 등 대응조치를 따라야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고속버스 탑승장의 폐쇄회로를 통해 확인된 30대 확진자가 탑승한 해당 고속버스 동승자 26명에 대해 자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 TSMC는 전날 직원 1명 확진에 따라 확대 실시한 검사에서 2명을 추가로 찾아내 모두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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