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 업체 직원, 깊이 3m 저장소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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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업체에서 저장소 폐기물을 배출하던 작업자 1명이 저장소에 빠져 숨졌습니다.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3시 36분쯤 부산 기장군 음식물 폐기물 처리 업체에 있는 지하 저장소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했습니다.
이들은 부산 북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업체에서 배출하던 일을 하던 작업자입니다.
당시는 음식물 폐기물 처리 업체 직원이며 오늘 사고는 음식물을 배출하던 운반업체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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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업체에서 저장소 폐기물을 배출하던 작업자 1명이 저장소에 빠져 숨졌습니다.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3시 36분쯤 부산 기장군 음식물 폐기물 처리 업체에 있는 지하 저장소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했습니다.
동료 B씨가 A씨를 구조하다가 저장소에 함께 빠졌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이들을 구조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이 음식물 저장소는 당시 깊이가 3m가량 이었습니다.
음식물 폐기물 점성이 강해 당황한 작업자가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부산 북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업체에서 배출하던 일을 하던 작업자입니다.
경찰은 A씨가 음식물을 배출하다 실족해 저장소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음식물 처리업체에서 작업자가 빠져 숨지는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5월에는 부산 기장군 또 다른 업체에서 작업자가 고장 난 펌프를 점검하다 오수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당시는 음식물 폐기물 처리 업체 직원이며 오늘 사고는 음식물을 배출하던 운반업체 직원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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