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돌싱포맨' 하는데 사랑 나타나면 반칙"

장아름 기자 2021. 7.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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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중 사랑이 나타날 경우를 걱정했다.

탁재훈은 1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종영한 '티카타카'와 다르다. 일단 차를 타고 달리질 않는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돌싱포맨'은 이상하게 집에서 하니까 신발을 벗었다는 게 무장해제되는 것 같더라"며 "그런 느낌에서 토크를 하게 되니까 본심과 꾸미지 않은 얘길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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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SB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중 사랑이 나타날 경우를 걱정했다.

탁재훈은 1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종영한 '티카타카'와 다르다. 일단 차를 타고 달리질 않는다"고 말했다.

또 탁재훈은 "'티키타카'는 시즌2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그렇게 들었다"며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다. 멀미약을 먹어놔야 하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돌싱포맨'은 이상하게 집에서 하니까 신발을 벗었다는 게 무장해제되는 것 같더라"며 "그런 느낌에서 토크를 하게 되니까 본심과 꾸미지 않은 얘길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형이 정규인 줄 알고 임했는데 오늘 사장님이 '이게 10회인가요?' 했는데 놀랐더라. 재훈이 형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걸 처음 봤다"고 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닦고 쓰고 닦고 쓰는 종이컵처럼 살기 실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바라는 점에 대해 "이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아서 한두명이 갑자기 재혼하게 돼서 '돌싱포맨' 2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재혼하게 되면 이 프로그램은 못하게 하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돌싱포맨'을 하고 있는데 사랑이 나타나면 어떻게 하나"라며 놀랐고, 이상민은 "재훈이 형은 프로그램 때문에 사랑도 안 하냐"고 당황했다. 탁재훈은 "그건 반칙인 것 아닌가"라며 "행복을 찾아서 토크를 한다면서 행복을 찾으면 안 되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이후 탁재훈은 "제일 좋은 그림은 프로그램이 안되고 결혼해서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돌싱포맨'은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로,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출연한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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