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인천 부평구 초교서 9명 추가 확진..누적 20명

송인호 기자 2021. 7.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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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이 학교에서는 이달 11일 오후 담임 교사 1명이 확진돼 해당 학급을 검사한 결과 1학년 학생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담임 교사는 다른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진단검사한 결과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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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은 12명으로 나머지는 교직원 1명과 가족과 기타 접촉자 7명입니다.

앞서 이 학교에서는 이달 11일 오후 담임 교사 1명이 확진돼 해당 학급을 검사한 결과 1학년 학생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담임 교사는 다른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진단검사한 결과 확진됐습니다.

이 학교는 현재 24개 학급에 학생 584명이 재학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2천500명가량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어제(12일)부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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